오늘 원예심리치료 프로그램 시간에는
열무 씨앗을 심어보았습니다.
평소와 다르게 씨앗을 심게 되어 눈에 보이는 식물이 없어서 허전했지만,
열무가 자라면 모두 모아서 김치를 만들어 먹자고 하시거나 국수 위에 얹어서 먹자고 하시며 농담섞인 기대감을 숨기지 못하셨습니다^^
열무는 싹을 쉽게 틔우고 잘자란다고 합니다.
정말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열무를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상상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 진천군립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의 보호자 분들은 승인된 사람만 가입, 열람 할 수 있는 저희 주간보호센터 밴드를 통해 사진 및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band.us/@jcswc